해수부노조·농협정부청사금융센터·수협중앙회세종지점, 장군면 저소득층 위문품 전달

▲ 해양수산부 노조와 농협 정부청사 금융센터 그리고 수협중앙회 세종지점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라고 장군면 어려운 이웃을 위해 후원물품 700만원 상당을 후원했다. 고진호 해수부 노조위원장(좌측 세 번째)과 최순체 농협 정부세종청사금융센터장(우측 다섯 번째)과 이해균 수협중앙회 세종지점장(우측 네 번째)가 김동후 세종모금회 사무처장(좌측 두 번째)과 임윤빈 장군면사무소 면장(좌측 네 번째)에게 현물을 기탁하고 전달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해양수산부 노동조합과 농협정부세종청사금융센터, 수협중앙회 세종지점이 함께 모여 세종사회족비공동모금회를 통해 장군면 소외계층 한가위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물품은 쌀 20kg*100포대, 라면, 화장지 등 700만원 상당이다.

해양수산부 노동조합은 올해 2월 장군면과 자매결연을 맺고 후원물품을 정기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2013년부터 설과 추석명절 그리고 지역아동센터 등에 다양한 후원물품을 아낌없이 지원하고 있다.

고진호 해수부 노조위원장은 “자매결연한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을 모았다”며 “지역의 독거노인 등 어려운 가정 70여곳에 소중하게 지원되어 풍성한 추석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최순체 농협 정부세종청사금융센터장은 “해수부와 수협과 함께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을 전하고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게 힘을 모아 기쁘게 생각한다”며 “어려운 이웃들과 시민 여러분들도 풍성한 추석을 보내시길 기원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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