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위문활동은 지난 17일부터 간부공무원들이 앞장서 기초생활수급자 3,081가구와 사회복지시설 10곳을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명절 인사를 나누는 등 훈훈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또한, 자체예산 총 6,888만원을 들여 위문품을 구입하였으며, 대전시 위문품 3,224만원,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금 1,285만원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추가로 전달했다.
특히 기초생활수급자에게는 수혜자들이 원하는 시기에 필요한 물품을 구입할 수 있도록 상품권을 지급했다.
정 청장은 19일 장애인복지시설인 아담을 직접 방문해 입소자들을 격려하고, 시설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어려운 근무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일하는 시설 종사자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정 청장은 “경제여건이 어려울수록 소외된 이웃들을 배려하는 사회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며, “구민 모두가 보름달처럼 넉넉하고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