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RI 2대 · CT 3대 · PET-CT 1대 등 다수의 영상의료장비 운영,디지털방식의 신호 수신 시스템으로 선명도 · 정확성 ↑, 소음 ↓
필립스 인제니아 3.0T CX는 국내 최고 사양으로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에서 주로 사용하는 모델이다. 기존 장비보다 신호의 세기와 선명도가 2배 이상 높고 디지털방식의 신호 수신 시스템을 갖춘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존에는 RF신호를 아날로그 방식으로 수신한 뒤 이를 케이블로 전송하는 것이 일반적이었는데 이 장비는 코일에 내장된 마이크로칩이 직접 RF 신호를 받아 디지털하는 방식을 갖추고 있다. 신호전달과정의 손실이 최소화, 기존 장비보다 소음이 40% 이상 줄었다. 또 디지털방식의 특성상 채널수에 제한이 없어 경제성과 효율성이 높은 편이다.
기존보다 보어사이즈(검사 출입구)가 넓고 시스템 길이도 짧아 폐쇄공포증 환자나 소아환자도 불편함 없이 검사가 가능하다. 방사선을 이용하지 않아 인체에 무해하며 복부와 심장 등 보다 다양한 부위의 정확한 검사가 가능하다.
정소윤 대청병원장은 “필립스 인제니아 3.0T CX는 국내 유수의 대학병원에서 사용하는 최신 모델로 속도가 빠르고 검사의 정확성이 높은 게 특징”이라며 “대청병원은 검사의 정확성을 높이고 고객만족도 증대를 위해 최신 의료장비를 구축하는데 지속적으로 투자하고 있다. 앞으로도 우수한 의료진과 진단율을 높이는 최신 의료장비를 다수 확보함으로써 지역주민에게 최고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