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ㆍ수영ㆍ축구 등 12개 종목에서 3천여 임원 선수들이 참가하는 이번 스페셜올림픽 코리아 대회에서는 국제스페셜올림픽 50년사 최초로 국기 태권도 품새 대회가 열린다.
오늘 선수촌 입촌을 시작으로 17일(금) 조별 디비젼을 실시하고, 18일(토) 09:30부터 홍성 광천 고교 체육관에서 6개 조로 나누어 대회가 열린다.
오노균 회장은"스페셜올림픽 코리아 시범종목으로 개최되는 이번 태권도 경기는 발달장애인들에게 태권도를 통해 꿈과 용기를 심어 주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