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8일 공주국립박물관에서 2019년 배분사업에 대한 설명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이관형)는 충남지역 사회복지 기관 및 시설들의 원활한 배분사업 신청을 위해 18일과 19일 국립공주박물관과 충남도서관에서 이틀간 ‘2019년 배분사업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배분신청서 작성법 설명과 2019년 배분사업 안내, 사회복지현장 욕구파악 설문지 조사 등 현장에서 필요한 내용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는 시간을 갖는다.

복지현장의 다양한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사회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 진행하고 있는 배분사업으로는 ▲자유주제 공모형태로 복지사업을 신청 받아 배분하는 신청사업 ▲주제를 정해 배분하는 시범적이고 전문적인 기획사업 ▲긴급한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가정에 생계·의료·주거비 등을 배분하는 긴급지원사업 ▲기부자가 기부금품의 배분대상, 배분지역, 사용용도를 지정하는 지정기탁사업 ▲방임되는 저소득가정 아동을 안전하게 보호·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복권기금사업 등을 연간 약 336억원 배분규모를 가지고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사업 설명회를 통해 안내된 지원사업은 도내 사회복지사업 및 사회복지활동을 행하는 기관·시설·단체를 대상으로 온라인배분시스템(http://proposal.chest.or.kr)을 통해 신청 받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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