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어린이집 원생들이 직접 쓴 감사와 응원의 손편지가 청양소방서(서장 이일용) 소방관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원생들이 쓴 편지에는 ‘아플 때 병원에 데려다 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도 소방관이 되고 싶어요!’ ‘힘내세요!’ 등의 글과 사랑스러운 그림, 아이들의 사진이 담겨있었다.

편지를 받은 청양소방서 직원들은 “생각지도 못했던 큰 선물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모범이 될 수 있는 소방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