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7기 신바람공주의 희망찬 출발을 시민과 함께하고자 소통에 나서-

[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김정섭 공주시장이 16일 월송동을 방문해 시민과의 대화를 실시했다.

이날 월송동 시민과의 대화에 공주시의회 박병수 의장과 이종운, 임달희, 정종순, 박석순의원이 함께 참석해 시민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박병수 의장은 “공주발전을 위해 의회는 공주시가 추진하는 일에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공주시 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여러분들이 시장이고 시의원이라는 사명감을 가지고 관심을 갖고 동참해야 공주시가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7기 신바람 공주의 희망찬 출발을 시민과 함께하고자 읍·면·동 각 기관을 방문해 기관 간 협력을 당부하고 시민과의 대화, 읍면동 직원과의 환담으로 진행됐다.

김 시장은 취임 후 첫 방문인 만큼 최대한 많은 시민들을 만나 대화하고 소통하며 각 지역의 현황을 이해하고 시민들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애로사항이 무엇인지 파악하는 등 시민들과의 소통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다양한 시민들의 의견을 수렴함은 물론 새로운 민선7기의 비전과 정책방향을 시민들께 설명하고 신바람 공주 만들기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김정섭 시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에 시민들의 고생이 많다”며 월송동은 특히 공주시의 미래를 볼 수 있는 곳이라 많은 애정을 갖고 있다. 공주시의 미래발전을 위해 월송동만의 특색 있는 발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순방일정은 16일 월송동 시작을 기점으로 △17일 웅진동 △18일 금학동, 사곡면 △19일 옥룡동, 신풍면 △20일 정안면, 유구읍 △24일 신관동, 의당면 △25일 중학동, 반포면 △26일 계룡면, 이인면 △27일 탄천면, 우성면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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