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학년 김준수 2관왕 차지

[대전투데이 천안취재본부=고영태 기자] 지난 9일 경남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2018 한화회장배 전국사격대회’ 10M 공기권총 남자 중등부 단체경기에서 천남중학교(학교장 원동규)가 합계 1654점을 기록하여 2위 경남 봉림중(합계 1648점)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하였다. 천남중학교 사격부는 최근 3년 동안 남자단체전에서 우승한 경험이 없었는데 올해 단체전 우승이라는 값진 결과물을 만들어 냈다.
또한 올해 46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던 김준수(천남중 3학년)는 중등부 개인전에서 합계 560점을 쏴, 2위인 정세영(충북 남성중, 합계 559)을 1점차로 따돌리고 대회 2관왕을 차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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