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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충남지부(지부장 김재환) 취업재정후원회(회장 한정화)는 지난 26일- 27일(2일간) 충북 영동 송호청소년수련원에서 지역사회 보호와 출소자의 원만한 사회복귀 논의를 위한 법무보호사업 발전방안 하계 수련회를 개최했다.

이날 수련대회는 지부에서 2011년 중점적으로 추진중인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후원회원의 역할과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내용이 주를 이루었으며, 향후 추진 예정인 법무보호전진대회 및 합동결혼식등 지부의 주요추진 행사에 대한 지원방안등도 다각도로 논의 했다.

한정화 회장은 "생업으로 바쁘신 가운데 수련회에 참석해 주신 여러 회원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불우 출소자에 대한 작은 관심과 사랑이 그들이 진정한 사회 구성원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하는 것임을 알고 적극적인 후원회 활동을 다짐하는 의미 있는 수련회가 되자“ 고 말했다.

김재환 지부장도 "갱생보호사업은 참여하고자 하는 의지와 실천하고자 하는 행동이 조합될 때 그 성과가 나타난다“ 면서 ”지부의 출소자 취업성공패키지 사업이 성공리에 추진되도록, 취업재정후원회에서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보여 다른 회원회의 모범이 되어달라“ 고 강조했다.

한편 취업재정후원회는 불우한 출소자를 지원하기 위해 갱생보호사업지원금 200만원을 전달했다./송병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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