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시장 황명선)는 지난 27일 논산국민체육센터 3층 농구경기장에서「LG세이커스와 함께하는 청소년 농구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프로농구단인 LG세이커스 선수단이 함께 한 이날 행사에는 500여명의 관중이 모여 농구에 대한 뜨거운 관심과 열정을 보였다.

3명이 한 팀을 이뤄 총 19팀(중등부 10팀, 고등부9팀)이 참가해 예?결선 경기를 치러 중등부에서는 1위 논산중, 2위 기민중, 3위 기민중,대건중,논산중학교 연합팀이, 고등부는 1위 연무고, 2?3위는 대건고 학생팀이 차지했다.

또한 LG세이커스 농구단과 함께하는 일일 농구교실, 3점슛, 팬사인회 등이 이벤트 행사로 열려 일상에 지친 청소년들이 스트레스를 풀고 재충전 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

시관계자는 “이번 청소년 농구대회는 뜨거운 열정과 패기 넘치는 도전 정신을 가진 관내 청소년들에게 스포츠 활동을 통한 건전한 놀이문화 정착의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논산/한대수 기자(사진 : 행사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