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나눔캠페인은 둔산한방병원 여성의학·비만센터의 오픈을 기념해 진행되는 행사로 캠페인 참가자가 몸무게 1kg 감량 마다 1천원을 적립해 북한 결식아동을 돕기 위해 기부된다. 사전설명회를 시작으로 10주간 진행되는 캠페인으로 약 50여명의 참가자에게 체성분 측정과 건강 상담, 홈 케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둔산한방병원 여성의학·비만센터장 유정은 교수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평소 체중 감량에 관심이 있었지만 실천이 어려웠던 분들에게 건강한 다이어트에 대해 도움을 드리고 북한 결식 아동도 도울 수 있어 의미가 깊다.”고 전했다.
한편 둔산한방병원 여성의학·비만센터는 오는 9일 개소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여성 전문 비만치료 프로그램을 시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