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경찰서(경찰서장 최정우)는 지난 20일 관내 중‧고등 청소년들과 함께하는 자율방범 순찰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2015년부터 시행 중인 포커스(Focus) 순찰은 각 읍면단위로 활동하고 있는 자율방범대 순찰차량을 2개 권역으로 나누어 각 면 소재지 범죄 취약구역을 집중 순찰해 범죄예방 효과를 극대화하는 순찰방식으로, 올해 들어 7회째 시행되고 있다.

특히 이날 포커스(Focus) 순찰에는 자율방범 연합대 이외에도 청소년순찰대, 외국인 순찰대 등 총 90여 명이 함께 관내 우범지역, 여성안전 불안지역, 청소년 비행 우려지역 등을 도보 순찰하며 순찰 홍보효과를 극대화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