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시 노인복지관(관장 이병하)은 퇴행성관절염 통증으로 불편을 호소하는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합병증을 예방하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2018년 노인복지기금사업으로 ‘퇴행성관절염 관리 프로그램 1기’를 수료했다.

이 프로그램은 지난 3월부터 6월까지 총 12주에 걸쳐 진행되었으며, 주차별로 전문가를 섭외해 퇴행성관절염과 관련된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실시했다.

참여 어르신들은 이론교육을 통해 관절염의 예방법 및 관리법에 대한 정보를 습득하고, 관절염 통증 개선에 도움이 되는 영양소로 구성된 균형 잡힌 영양 식단을 체험해보는 기회를 가졌으며, 또한 다양한 운동기구를 이용해 근력운동 및 스트레칭과 같은 신체운동을 통해 근력을 증가시켜 통증을 개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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