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신부문화공원에서 청소년들의 끼와 재능을 발산하는 무대 마련

[대전투데이 천안=김세희 기자]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최완열 센터장) CYS-Net은 오는 24일 오후 5시부터 신부문화공원에서 청소년과 시민을 대상으로 ‘2018 청소년 축제’를 운영한다.

이번 축제는 지역 내 청소년들이 건전한 여가문화 환경을 조성하고 학업 스트레스 해소와 문화적 욕구 충족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는 청소년의 권리에 대한 퍼포먼스와 관내 중·고교 청소년동아리들의 재능과 끼를 발산하는 시간으로 진행되며 청소년놀이부터 부모들의 관심을 갖도록 청소년의 심리를 알 수 있는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최광용 천안시 체육교육과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청소년들이 서로 소통하며 자신들의 꿈을 향한 재능을 마음껏 펼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18 청소년 축제와 관련해 궁금한 사항은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 041-523-1318)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천안시청소년통합지원체계(CYS-Net)은 청소년의 상담과 복지서비스 향상을 위해 복지사각지대의 청소년에게 다양하게 청소년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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