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콤프레샤, 만능렌치 등 50여종 구비 -

[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군 운곡면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유석근)는 지난 18일 생활공구 대여사업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가정에서 갖추기 힘든 콤프레샤, 절단기, 전동드릴을 비롯해 니퍼, 글루건 등 생활공구 50여종을 구비하고 주민들에게 무료로 대여, 생활편익 증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운곡면에 주소를 둔 만19세 이상 주민은 1회 최대 3개 품목을 3일간 대여 받을 수 있으며 면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면 원하는 공구를 빌릴 수 있다.

유석근 주민자치위원장은 “이번에 실시하는 생활공구 대여사업은 2017년 마중물 사업을 통해 채택된 사업으로 앞으로 주민편의를 위한 공구를 계속해서 구비하여 운곡면 주민자치위원회의 대표사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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