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인장애인 나들이는 성인장애인들에게 일상에서 벗어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보호자들의 자녀양육 부담감을 해소하고자 하며 당사자들에게 새롭고 유익한 문화경험을 통한 긍정적인 학습효과를 얻고자 마련됐다.
이날 나들이는 여름에 체험의 꽃 갯벌체험에 도전해 성인장애인들이 색다른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꼬막 비빔밥으로 맛있는 점심식사를 한뒤 만리포 해수욕장에서 자유시간을 가지며 힐링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윤창노 관장은 “성인장애인들이 아동,청소년보다 외부활동을 할 기회가 적은만큼 이번 나들이를 통해 다양한 경험을 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외부활동의 기회가 적은 장애인들에게 많은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성인장애인 나들이는 이달 24일 오후 4시까지 모집이 진행되며 전화 및 방문접수를 받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기획운영지원팀 이해연 사회복지사(042-540-3512)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