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천안=김세희 기자]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지사장 이남용)는 16일 천안성정종합사회복지관(관장 함호영)의 ‘어르신 영화상영 프로그램’을 지원하기 위하여 후원금 3백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된 후원금은 어르신들의 치매예방을 위하여 고전영화를 상영하는 프로그램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남용 한국마사회 천안지사장은 “고전영화가 어르신들의 과거를 회상하게 해 치매예방에 효과적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으며, 이번 지원을 통하여 치매예방을 위한 프로그램이 보다 활성화 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천안성정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치매예방을 위한 고전영화 상영 프로그램을 복지관에서 월 1회, 성정2동, 부성2동 내 각 경로당을 방문하여 월 2회씩 진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