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봉사활동 전념 … 생활정치 구현에 힘쓰겠다”

[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대전 유성구의회 강숙자 의원이 유성구 나선거구(온천1·2동, 노은1동)에 재선 도전에 나섰다. 강 의원은 ""유성에서 자라고 성장한 토박이로 행동하는 복지전문가로서,지역 현안에 대해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지역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초심을 잃지않는 진실한 구 의원이 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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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의원에 출마하게된 이유는.

초선 구의원에서의 활동을 보완하고 완성하는 재선의원으로서 역량을 발휘하고 싶고 깨끗하게 일하며, 구정에는 치열하고, 주민에게 헌신하는 봉사왕으로서의 구정을 실천하고자 대전 유성구 의원 출마를 결심하게 됐습니다. 일자리 창출, 유성시장 활성화 등 서민경제 살리기와 아동, 청소년, 여성, 장애, 노인 등의 복지 강화를 통해 구민의 웃음이 퍼져 나가는 유성구를 만들고 유성에서 자라고 성장한 토박이로 행동하는 복지 전문가로서, 현장을 잘 알고 뛰는 구의원이기 때문이고 오랫동안 지역의 봉사경험을 토대로 구정의 정상적 활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출마했습니다.

▲후보님은 기초의회가 잘 운영 되기 위해서 무엇이 가장 필요한 지요.

1995년 지방자치가 실현된 지 이십여년이 지난 지금 많은 오류와 성공 속에서 지방자치는 성장해 왔습니다. 그렇지만 해결해야할 문제들이 산적해 있는데 첫째 , 지방자치가 정파 당,의 논리로 지역의 이익에 반하는 행동을 하게 되는 정당공천제가 사라져야 공천권을 행사하는 당의 종속으로부터 벗어난다고 생각합니다.
둘째, 막강한 단체장의 권한을 분산하는 것입니다. 기초의회에서 아무리 반대 하더라도 지금의 법 제도 하에서는 대단히 어려운 일로서 단체장의 권한을 의회 , 사회단체 , 위원회 등 다양하게 권한을 위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셋째, 자기의 이익을 위해 지방의원을 지원 하는 일이 비일 비재 하다는 지적이 있는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성이 있는 지역인재가 등용 되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넷째, 의회의 인사권 독립으로 의회의 권한을 강화하여야 합니다. 의회 사무처의 직원이나 전문위원의 인사권을 단체장이 갖고 있어 집행부의 눈치를 보게 되어 지방의회의 독립성을 크게 해치고 있기 때문입니다.

▲대전지역 경제 활성화의 대책은.

산업연구원은 ‘대전을 성장이 멈춘 도시’로 진단했습니다. 기초의원으로서 커다란 정책을 진행하기는 대단히 어려운게 현실입니다. 그렇지만 기초의회의원으로서 제가 당선된다면 첫째 : 유성시장 활성화를 위한 재개발사업의 추진과 둘째 : 유성 지역에 어린이 대공원 을 유치하는데 진력하고, 셋째 : 지지부진을 면치 못하고 있는 유성복합터미널의 조기 착공에 힘쓰겠으며, 네째 : 도시철도 2호선 이 대덕테크노밸리 지선(대덕구 중리동∼전민동∼테크노밸리∼신탄진)’을 포함해서 지역 경제에 발전 될 수 있도록 노력하며
다섯째 : 현 대덕특구가 산업과 비즈니스가 가능한 융합지구로의 조성이 선행 되도록 우리당의 시장후보와 협조하여 이를 이룰 수 있도록 할 것이며여섯째 : 금탄‧ 대동 지역에 4차산업 스마트 융복합 단지를 조성해 대덕특구의 부족한 산업용지로 공급 함으로서 대전과 유성의 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대표적인 지역공약은.

- 경력단절여성 교육 및 재취업 추진.
- 시니어 시장형 사업 일자리 추진.
- 사회적경제 활성화 추진.
- 과학과 온천이 결합된 관광활성화.
- 유성시장 활성화를 위한 재개발사업의 추진.
- 유성 복합 터미널의 조기 착공.
- 장대동 첨단 산업 단지의 조속한 시행 .
- BRT 도로 조기 착공입니다.

▲어떠한 구의원이 되겠습니까.

저는 깨끗하게 일하며, 구정에는 치열하고, 주민에게 헌신하는 봉사 왕으로서의 구정을 실천하고자 합니다. 또한 구의회의원으로서 행정사무감사 등 기본에 충실하여 집행부를 올바로 견제하고, 대책과 대안을 제시해서 주민편에 선 활동을 할 것이며 .아동, 청소년, 여성, 장애, 노인 등의 복지 강화를 통해 구민의 웃음이 퍼져 나가는 유성구를 만드는데 잎장서는 구의원이 되겠습니다.

▲후보의 정치철학은.

저는 큰 정치인이 아니고 지역주민만 바라보는 주민을 생각하는 평범한 아줌마입니다. 지방선거는 동네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이 직접 마을 정치에 참여해야 한다는 생각으로, 지방정치는 생활정치 라는 신념이 저의 철학이라고 말씀드립니다.

▲내가 당선되어야 하는 이유는.

저는 주민의 복지사업 및 활동으로 평생을 종사 했습니다. 복지에 대한 올바른 가치와 그것을 실현해 나갈 수 있는 신념과 의지를 갖고 있다고 자부하며 , 그 가치를 실현해낼 수 있는 적임자가 바로 강숙자 라고 생각합니다. 유성구민의 행복한 삶을 목표로 진실하게 의정활동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주민께 당부의 말씀이 있다면.

유성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유성을 아끼고 사랑하는 강숙자 입니다. 저는 행동하는 구의원이 되겠습니다. 진실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 했고 , 앞으로도 죽을 때까지 복지 전문가로서 지역을 위해 살겠습니다. 저의 고향 유성을 위해 발로 뛰고 진실한 구의원이 되겠습니다. 유권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대담= 이정복 정치행정부장

▷강숙자 후보=호원대학교 아동복지전공, 현) 유성구의회 의원, 현)자유한국당 대전시당부위원장, 전)유성시니어클럽 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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