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7. 공제연도대상 시상식’에서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 회장이 기념사를 하고 있다.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새마을금고중앙회(회장 박차훈)는 26일 울산광역시 동구 소재 한마음회관에서 새마을금고 임직원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 공제연도대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공제연도대상 시상식에서는 공제사업에 앞장선 금고 및 개인에 대한 시상과 함께 “열정! 도전! Do it now! Plus 2020" 이라는 슬로건으로 2018년 공제사업 활성화를 다짐하는 시간도 가졌다. 연도대상에는 나이영(차장,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 수상자를 포함해 단체부문 의정부동부새마을금고(이사장 윤석송)외 53개 새마을금고와 개인부문 38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박차훈 새마을금고중앙회장은 이날 2017년도 한 해 동안 새마을금고 공제사업 발전을 위해 노력한 임직원들을 격려하는 한편, 기념사를 통해 “시대적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시장을 선점할 수 있는 특화상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다양한 공제상품을 판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주요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단체부문
▸생명공제평가 최우수상 - 의정부동부 새마을금고(경기)
▸손해공제평가 최우수상 - 우리들 새마을금고(서울)

개인부문
▸생명공제평가 연도대상 - 차장 나이영(의정부동부, 경기)
▸ 손해공제평가 최우수상 - 전무 박명자(우리들, 서울)

한편, 지난 1991년 손해공제사업으로 시작된 새마을금고 공제사업은 2017년 12월말 기준 수입공제료(2017년 1년간) 2조 8776억원, 공제자산 13조 9650억원의 규모로 성장했으며, 2017년 한 해 동안 3171억원의 공제금을 지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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