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대전지부는 지난 23일 충남 금산군 소재 ㈜미래기전 장진동 대표이사에게 ‘제2호 아름다운 동행패’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대전지부 강신탁 지부장, ㈜미래기전 장진동 대표이사, 금산군기업인협의회 임원진, 대상자 등 총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름다운 동행패 전달식을 진행하고, 대상자에게는 격려금이 전달됐으며, 이어진 행사에서는 기업체 현장견학과 간담회 시간을 마련해 그간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고용확대 발전방향을 토론하는 등 대상자의 지속적인 고용안정을 위한 유용한 시간을 가졌다.

장진동 대표이사는 “처음 법무보호대상자를 채용할 때 망설여졌지만 막상 지금은 매우 잘한 일 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법무보호대상자를 채용하는데 솔선수범하고 더욱 고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신탁 지부장은 “법무보호대상자의 취업은 재범방지와 자립에 큰 역할을 하고 있고, 대상자들 또한 채용 후 자립을 위해 누구보다도 열심히 땀 흘려 일하고 있어 긍정적인 마음으로 지역의 많은 기업인들이 대상자 고용확산에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