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이규선)는 안전한 2018년 전국생활체육대전을 대비해 관내 경기장에 대한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

아산소방서에 따르면 이번 특별조사는 오는 5월 10일부터 아산시 일원에 개최되는 전국생활체육대전을 대비해 선수 및 관람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재난 위험요소를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 사각지대 발굴 및 관계자의 안전의식 고취 등 안전한 체전환경 조성을 위해 마련 된 것으로, 경기장 11개소를 선정해 소방특별조사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중점 조사사항으로는 ▲ 소방시설 정상작동 여부 및 유지·관리 상태확인 ▲ 비상구 및 피난시설 등 긴급피난 가능 여부확인 ▲ 소방시설 불량 상태확인 등 이다.

아산소방서 소방특별조사 담당자는 "성공적인 전국생활체육대전과 아산시를 찾는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해 경기장 관계자들의 자발적인 소방안전의식 확립이 필요하다"며, "전국생활체육대전 기간 동안 단 한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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