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홍보 포스터
태안소방서(서장 구동철)는 위급상황 발생 시 119 신고요령 미숙으로 출동이 늦어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119신고요령 안내를 지속적으로 홍보하고 있다.

주소를 모르면 주변에 있는 큰 건물이나 간판에 있는 상호명·전화번호를 알려주고, 주변에 건물 등 보이는 것이 없을 경우에는 전신주 번호(위험 글자 아래 숫자 및 영어 8자리) 및 엘리베이터 번호를 알려주면 된다.

또한 산에서 신고를 할 경우에는 산악위치표지판을 이용하여 신고하며, 고속도로에서는 갓길 200m마다 표시되어있는 시점표지판을 보고 신고하면 된다.

특히 신고전화를 한 뒤에는 출동하는 소방대원이 다시 전화할 수 있으니, 다른 사람과 통화를 하지 않고 대기해야 한다.
태안 김정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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