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은기) 물리치료학과가 “제45회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서 100% 합격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월 5일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실시한 “제45회 물리치료사 국가고시”에 물리치료과 3학년 졸업예정자 33명이 응시해 전원 합격했다고 밝혔다. 이번 국가고시 전국 평균 합격률은 90%이다.

양경한 물리치료과 학과장은 “2015년 학과가 신설된 이래 처음 배출하는 졸업생 33명이 물리치료사 국가고시를 전원 합격하여 매우 기쁘고, ‘경천·위국·애인’의 건학이념에 따라 학생들과 소통하고 기본에 충실한 교육의 결과인 것 같다.”라고 말했다.

대전과학기술대학교 물리치료과는 급격한 노인인구 증가에 따른 퇴행성 및 만성질환의 발생과 유병률 증가, 소아나 성인의 각종 사고, 그리고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웰빙문화의 정착 등에 따라 다양한 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보건의료분야의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학과로서 ‘튼튼하고 아름다운 사람중심’이라는 학과의 목표아래 현장 적응형 전문 물리치료사를 양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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