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함께 즐기는 행복+희망+ 가족축제 개최

건양대학교가 운영하는 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지원센터(센터장: 건양대 이진 교수)는 지난 16일 엏오후 1시 1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앞마당과 센터1, 2층 로비 및 교육장에서 행복+희망+ 가족축제 “가족 愛(애) 빠지다”를 진행했다.

이번 축제는 가족이 함께하는 가족문화체험 부스 및 가족사랑 포토존, 가족에게 사랑을 전하는 가족사랑엽서, 다문화의 이해를 돕는 세계여러놀이와 함께 추운날 마음 속까지 따뜻하게 해주는 먹거리 부스와, 아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바꿔 쓰고 나눠 쓰는 나눔장터 등 가족에 초점을 맞춘 다양한 체험활동 등을 제공하여 가족들에게 추억 한아름을 선사하였다.

올해 처음으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간접적으로 센터를 이용해 볼 수 있도록 하여 지역민에게 센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 형성과 함께 신규이용가정 확보를 통해 센터와 지역민의 유대를 결속시키고자 마련이 되었다.

또한 센터 소속의 모두가족봉사단 사랑나누리 가족들도 부스운영 봉사활동을 통해 적극적인 활동에 임하여 큰 인상을 남겼으며, 논산시 가족 모두가 공감하고 소통하는 축제를 통해 논산시민들이 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 대한 긍정적인 이미지를 구축하는데 큰 역할을 하였다.

이진 센터장은 “추운 날씨에도 많은 가족들이 나와 즐기는 모습을 보니 이번 행사가 지속적으로 진행되어 센터를 이용하는 이용자 뿐만 아니라 지역주민들도 함께하는 축제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가족이 함께 화합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을 만들어 기쁘고 보람 되었으며, 앞으로도 가족 문화로 소통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고 싶다 ”고 말했다.

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건양대 이진 교수)는 학교법인 건양학원이 위탁 운영하는 가족지원서비스 전문기관이다. 2016년부터 여성가족부 통합서비스로 시범사업 중이며, 논산시 가족들의 행복과 건강한 삶 유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자세한 문의는 논산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전화041)733-7800 및 홈페이지 http://nonsan.familynet.or.kr을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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