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1시 아드리아호텔…‘2017년도 대전·세종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 제7차 정기회의’개최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대전‧세종지역 인적자원개발위원회(설치기관 대전상공회의소, 이하 대전·세종 인자위)는 18일 오전 11시 대전 아드리아호텔에서 ‘2017년 제7차 정기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대전·세종지역 인자위 선임위원 후보자 추천안 심의를 비롯해 2017년 대전·세종지역 혁신프로젝트사업 성과보고와 대전·세종지역 내 직업능력개발 실시현황, 2018년 인자위 운영 사업 계획에 대한 보고가 진행됐다.

특히, 대전·세종 인자위는 2018년도 사업방향으로 ‘인적자원 개발’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 확대’를 새롭게 설정한 가운데 거버넌스 융합 확대, 지역 내 지식·정보 공헌역할 강화, 인력양성사업 질적 개선 및 공공성 강화, 선 순환적 고용생태계 조성을 통한 질 좋은 일자리 창출, 혁신적 고용창출 체계 구축을 통한 고용안정화 서비스 안착 등을 5대 목표로 발표했다.

박희원 대전·세종 인자위 공동위원장은 “내년도 인자위 사업이 고용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역할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는 박희원 대전상의 회장을 비롯해 강도묵 대전충남경영자총협회장, 박미숙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대전지회장, 방기봉 대덕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 이종포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장, 한선희 대전시 과학경제국장, 박희준 고용복지플러스센터장 등 대전·세종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위원 2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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