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정하길 충남대학교병원 상임감사(오른쪽)가 지난 15일 오후 서울 더케이호텔에서 열린 (사)한국공공기관감사협의회 주최 <2017 한국 공공기관 감사인 대회>에서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이번 특별공로상은 현 재직 중인 상임감사 또는 상임감사위원을 대상으로 수여하는 상이다.

정하길 상임감사는 충남대병원이 국민권익위원회 부패방지시책평가 4등급(2015년)이었던 것을 1등급(2016년/국립대병원 유일)으로 상향시켰으며, 감사규정 개정으로 감사실의 독립성 확보와 감사인의 근무여건 안정화에 힘썼고, IT분야 전문인력을 감사실에 배치, 일상감사를 통해 예산을 대폭 절감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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