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덕우체국 ‘행복배달부의 소원성취우체통’ 행사
이날 행사는 우체국과 복지관이 지난해부터 업무협약을 맺어 복지관내에 소원우체통을 설치하고 도움이 필요한 어르신들이 직접 소원편지를 작성해 넣어준 것을 토대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고 봉사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60여통의 편지 중 선정된 15명의 어르신들께 소원물품을 전달하며 춥고 외로운 어르신들의 마음을 위로하고 보듬어주는 시간을 가졌다.
정재준 국장은 “어르신들께 작게나마 희망을 드릴수 있게 되어 기쁘고 이번 봉사활동은 개개인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물품을 지원해드렸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대전대덕우체국은 지역사회 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모두가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