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 대상으로 가족이 함께 나눔실천토록 공동캠페인

▲ 아이누리한의원 황만기 대표원장(우측)과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좌측)이 국내저소득가정 아동을 돕기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식을 진행하고 있다.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아이누리한의원은 20일 서울시 종로구 본점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우리家(가) 초록우산’ 캠페인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하고, 사회공헌 협약식을 가졌다.

이 날 협약식을 시작으로 1년간 전국의 아이누리한의원 전국 각 센터의 환아 및 가족 그리고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오프라인을 통해 가족이 함께 특히 자녀와 함께 후원에 참여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안내해 국내 저소득가정 어린이를 돕기 위한 후원자 발굴에 함께 협력하게 된다.

캠페인 활성화를 위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는 캠페인 기간동안 가족 합산 월 3만원 이상의 정기후원을 하는 후원자를 대상으로 가족사진이 찍혀있는 ‘초록우산 나눔현판’을 제공해 가족나눔의 의미를 더 하게 되며, 아이누리 한의원에서는 후원자에게 제공하는 ‘나눔카드’를 제시하는 환아 및 가족을 대상으로 프로모션도 제공할 예정이다.

아이누리한의원 황만기 대표원장은 “매년 전국의 아이누리한의원 센터와 의미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해오고 있으며, 우리 한의원 뿐 아니라 고객을 대상으로 사회공헌을 확대해 나눔의 기회를 함께 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박미애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장은 “어려서부터 인성교육은 정말 중요하며, 가족이 함께 나눔에 참여하고, 특히 자녀와 함께 실천하는 것은 교육적으로 정말 좋은 일이다. 어린이들과 가까운 아이누리한의원이 공익연계활동으로 캠페인을 함께 해주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아이누리한의원은 소아청소년의 성장장애, 알레르기 질환을 중점적으로 치료하는 한의원으로 서울지역을 포함해 36개의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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