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학장 윤기설)는 지난 2일, 온양관광호텔에서 2017년도 아산도제지원센터 '제5차 기업발굴협의회'를 개최 했다.

아산캠퍼스는 지난 2016년도 도제교육을 시작으로 도제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80개 도제기업과 360여명의 학생을 대상으로 기계분야 사업단과 전기·전자분야 사업단의 도제학교에서 현장외훈련(OFF-JT)을 실시하고 참여기업에서의 현장훈련(기업OJT)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기업발굴협의회에는 대전·세종인적자원위원회 연구원과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지사 담당자, 도제학교 담당교사 등 다양한 기관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회의는 도제지원센터 업무 추진 사항 및 방향 발표를 시작으로 도제학교별 기업발굴 진행사항 발표,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지사의 기업 현장실사 주요 사항 및 일학습병행 훈련과정 연계 기준안 논의를 하였고 대전·세종인적자원위원회에서 기업발굴 방안 및 현장실사 대비 실무 내용 설명, 기업발굴 시 발생 할 수 있는 애로사항 및 기타사항을 협의했다.

한편, 한국폴리텍대학 아산캠퍼스 산학협력처는 아산도제지원센터, 듀얼공동훈련센터의 운영으로 충남지역 일학습병행제의 중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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