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년 동안 이웃사랑운동 실천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유영숙 대전시새마을부녀회장(사진)은 19일 오전 10시 부산시 벡스코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2017전국새마을지도자대회에서 새마을훈장 협동장를 수상했다.

새마을운동중앙회가 주최한 이날 대회에는 김부겸 행정안전부장관를 비롯해 시도지사와 시장군수, 전국새마을지도자, 해외새마을지도자등 1만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황리에 개최됐다.

유영숙 회장은 1997년부터 현재까지 20년 동안 근면·자조·협동의 새마을정신을 바탕으로 새마을며느리봉사대와 고부한마음대행진을 통한 경노사상 고취와 소외된 이웃과 다문화 가정에 대한 다문화가정 멘토링, 전통문화체험, 친정부모 되어주기 등 이웃사랑실천,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국토대청결운동 전개 등 애향심과 봉사정신을 몸소 실천하는 봉사자로서 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새마을훈장 협동장을 수상 하게 됐다.

유영숙 부녀회장은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들의 아픔을 함께 나누고 더 성실히 봉사해 행복한 대전건설에 노력해 모두가 잘 사는 세상을 만드는데 기여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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