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무대는 서부교육지원청과 삼성화재블루팡스배구단 간의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무대를 펼칠 댄스동아리는 올해 대전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창작댄스 부문에서 우승한 대전봉우중, 대전탄방중, 대전신계중학교 총 31명의 학생들이며, 삼성블루팡스배구단의 승리를 위해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삼성블루팡스배구단과 지난해 업무협약 체결 이후 스포츠 문화체험학교 운영,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학생 배구 경기 관람 지원 등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협력해 왔다.
또한, 올해도 개막전 공연을 지원하고, 배구단은 홈경기 관람을 희망하는 대전구봉중 등 8교의 학생 558명을 초청하는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서부교육지원청 배영길 교육장은 “학생들이 연습하면서 땀흘린 보람을 느끼고 자긍심을 갖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멋진 무대를 보여주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삼성화재블루팡스배구단의 선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