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서부교육지원청(교육장 배영길)은 10월 20일(금), 대전충무체육관에서 열리는 삼성화재블루팡스배구단 홈개막전 행사에 서부 지역 학교스포츠클럽 댄스 동아리팀이 화려한 공연으로 특별무대를 펼친다고 말했다.



이번 무대는 서부교육지원청과 삼성화재블루팡스배구단 간의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무대를 펼칠 댄스동아리는 올해 대전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대회 창작댄스 부문에서 우승한 대전봉우중, 대전탄방중, 대전신계중학교 총 31명의 학생들이며, 삼성블루팡스배구단의 승리를 위해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서부교육지원청은 삼성블루팡스배구단과 지난해 업무협약 체결 이후 스포츠 문화체험학교 운영, 기초질서 지키기 캠페인, 학생 배구 경기 관람 지원 등 다양한 교육활동으로 협력해 왔다.



또한, 올해도 개막전 공연을 지원하고, 배구단은 홈경기 관람을 희망하는 대전구봉중 등 8교의 학생 558명을 초청하는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속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서부교육지원청 배영길 교육장은 “학생들이 연습하면서 땀흘린 보람을 느끼고 자긍심을 갖게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 생각하고, 멋진 무대를 보여주기를 바란다”며 “학생들에 대한 격려와 함께 삼성화재블루팡스배구단의 선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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