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 이정복 기자] 대전과학기술대학교(총장 김은기)는 18일(수)부터 20일(금) 3일간에 걸쳐 교내 창대체육관에서 캡스톤디자인 및 창업·창의적 아이디어 연합 경진대회를 개최한다.

18일에 시작된 개회식에는 김은기 총장을 비롯한 대학 주요 보직자 및 산업체 외부인사, 그리고 관련 교직원과 학생 등 5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이번 연합 경진대회는 학과 및 전공에서 습득한 전문지식을 바탕으로 협약산업체에서 필요로 하는 작품 등을 학생들이 직접 설계, 제작하는 캡스톤 디자인을 실시하여 학생들의 창의력과 사고력을 키우고 취업 즉시 현장적응력이 뛰어난 실무 중심형 인재 양성을 위해 실시되며, 사회맞춤형 산학협력선도전문대학(LINC+)육성사업과 특성화전문대학(SCK)육성사업에 참여하는 학과 및 계열과 동아리에서 캡스톤디자인 16개 작품, 창업 아이디어 및 시제품 17개 작품, 창의적아이디어 25개 작품 등 총58개의 작품이 출품되어 경진대회를 하게 된다.

이 자리에서 김은기 총장은 격려사를 통해 “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4차 산업혁명시대에 필요한 창의적 융·복합적 인재로서 미래를 예측하고 창조해 나가는 역량을 함양함으로써 대학을 빛내고 사회에 필요한 전문가가 되어줄 것”을 당부하고 “행사를 위해 수고한 학생들과 지도교수 그리고 협약업체 관계자 모든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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