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17일 오후 6시30분 둔산동 소재 리오웨딩에서 ‘2017 대전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안기호 대전공동모금회장, 권선택 대전시장, 이승호 대전아너클럽회장, 김태균 한화이글스선수 등 3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안기호 회장은 “아너 소사이어티는 전국적으로 2007년부터 개인고액기부 활성화를 위해 시작되어 현재 전국 1636호(대전 58호)롤 돌파했다. 이는 단순히 개인 기부를 넘어서 지역 나눔 문화를 만들고 선도해가는 매우 의미있는 활동이라고 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대전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갖고 모든 시민들이 더불어 행복한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함께 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승호 대전 아너소사이어티 회장은 “나누면 나눌수록 삶이 더 행복해집니다. 이런 행복을 더 많은 사람들과 나누고 싶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사람들이 동참해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 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선택 대전시장은 축사를 통해 “지역을 대표하는 아너 회원들이 대전의 복지발전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주셔서 감사드리며, 우리 지역에 나눔과 사랑의 손길이 소외된 이웃을 따뜻하게 하는데 적극 앞장서 주길 바라며 더 많은 기부자들이 참여할 수 있기를 기대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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