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군 대치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복봉수)는 17일 문화혜택을 누리기 힘든 어르신들을 위해 금산세계인삼엑스포로 문화탐방을 다녀왔다.

이날 위원회는 각 마을 이장 추천을 받은 만70세 이상 노인 30여명과 함께 금산세계인삼엑스포를 찾아 청양군의 날 행사인 웃다리농악 공연을 관람하고 청양군 부스를 방문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몸에 좋은 인삼과 홍삼을 시음하면서 먹거리를 즐기는 시간을 보냈다.

복봉수 위원장은 “어르신들이 쉽게 가기 어려운 금산세계인삼엑스포 방문으로 문화탐방의 행사를 마련했다”면서 “화창한 가을 나들이로 기분 좋아하시는 분들을 보니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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