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 북구청에서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 55명이 지난 16일, 온양3동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방문했다고 밝혔다.

광주광역시 북구에는 총 27개의 행정조직 중 17개 행정복지센터에서 읍면동 복지허브화 사업을 기본형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그중 맞춤형복지 전담팀이 신설된 1유형은 13개동, 복지팀에서 맞춤형복지 업무를 담당하는 2유형은 4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에 방문한 광주 북구청의 공무원과 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아산시와 온양3동의 복지허브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지원해주는 복지통장을 비롯해 지역주민의 복지마인드에 놀라고 지역의 복지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 위해 고민하고 실행하는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의 참여성과 연대성에 다시 한 번 감탄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한편, 아산시 온양3동의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우수사례는 보건복지부 및 보건복지인력개발원 교육교재로 사용되며, 전국 지자체의 공무원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우수 행정동으로 소문나며 매월 온양3동 행정복지센터 탐방이 끊이지 않고 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