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태국 저축신용협동조합연합회(FSCT) 연수단과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새마을금고중앙회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쎅싼 텅쓰리 태국저축신용협동조합연합회(이하 FSCT) 이사를 포함한 20명의 연수단을 초청해 교환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에서 태국 FSCT 연수단은 특히 기아자동차새마을금고와 기아자동차 화성공장을 견학해 한국 자동차산업 발전모습도 관람하고 광주전남 경영평가대상에서 대상을 연속 수상한 진남새마을금고를 방문해 경영성과에 대한 노하우를 체득할 예정이다.

오용우 새마을금고중앙회 관리이사는 “양 기관의 금융시스템에 대한 이해 제고는 물론, 협력관계를 더욱 강화해 다양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새마을금고중앙회는 단위조합 포함 약 71조원의 자산을 보유한 태국 내 제1위 협동조합인 FSCT와 1993년 협정을 맺은 이후 매년 상호교환연수를 실시해 한국과 태국의 금융협동조합 정체성 및 노하우에 대한 이해를 공유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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