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회사형 표준사업장 ‘행복모아’와 연계한 직업훈련으로 훈련생 입사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한국장애인고용공단 대전직업능력개발원(원장 이상택)은 지난 11일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인 ㈜행복모아 입사자 5명을 취업연계했다.

지난 7월, 청주시, SK하이닉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북지사와의 업무협약체결로 개시된 직업훈련은 8월부터 시작해 현재까지 직업훈련이 진행되고 있다.

행복모아 입사대상자의 직업훈련은 방진복 세탁, 클린룸 부자재 제조·유통 관련 프로그램으로 구성됐고, 이번 5명 채용 이후 다음달 13일까지 총 80명의 취업연계가 순차적으로 이루어질 예정이다.

한편 이상택 원장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활성화에 대전직업능력개발원의 직업훈련이 일조하는 것 같아 매우 기쁘다" 며, "향후 채용이 확대되어 보다 더 행복한 지역사회가 되길 기대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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