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소방서(서장 김득곤)는 청소년들이 스스로 생활 속의 안전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흥미롭게 문제점에 대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제11회 청소년119안전뉴스 경진대회」영상물 공모에 신창초등학교와 음봉중학교 119소년단이 참가한다고 전했다.

청소년119안전뉴스는 학교나 가정 등 생활주변에서 일어나는 각종 위험요소를 발굴, 스스로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UCC 동영상을 제작하는 것으로, 신창초등학교는「안전한 학교생활」을 주제로 약 5분 분량의 영상물로 이번 공모에 참가했으며, 음봉중학교 1119소년단은 「장난으로 인한 사고 예방」을 주제로 5분 분량의 영상물로 이번 공모에 참가했다.

이는 충남소방본부 주최로 개최되며, 출품된 작품은 도청 회의실에서 최우수 1팀, 우수1팀, 장려3팀 총 5팀을 선정하며, 선정 된 팀은 충청남도지사·충청남도교육감 표창 등이 수여, 최우수상 1팀은 지도교사 표창과 전국대회 출전권을 획득하게 된다.

음봉중학교 119소년단 지도교사는 "학생들 스스로가 직접 청소년 119안전뉴스를 기획·제작함으로써 자연스럽게 안전에 대한 문제점을 발굴, 개선방안을 제시하는 등 안전의식을 고취시키고 안전의 중요성 인식할 수 있었던 좋은 기회였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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