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이 4위까지 주어지는 승강플레이오프권 재진입을 노린다. 아산은 오는 30일(토) 오후 3시 이순신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를 상대로 2017 KEB 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32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4위까지 주어지는 '승강플레이오프권' 재진입의 절호의 기회다. 아산은 현재 승점 44점으로 4위 부천과의 승점 차는 2점. 최근 부천이 연패에 빠지면서 절호의 기회를 잡았다. 게다가 아산은 대전전 승리 이후 상대전적 전승을 기록중인 수원FC와 격돌하여 이번 경기 승리로 상승세를 이어가겠다는 각오다.

한편 아산은 9월의 마지막 홈경기를 맞이하여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우선 10월 전역자인 1070기(공민현, 주현재, 최진수, 정다훤, 김준엽, 박요한) 선수들의 전역식이 진행될 예정이며, 세계에서 가장 큰 노래방인 '아산가왕'이 2주만에 재게 될 예정이다.

30일(토) 홈경기는 아산무궁화프로축구단의 공식 홈페이지(http://www.asanfc.com) 와 티켓링크 (http://www.ticketlink.co.kr)를 통해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경기 당일에는 이순신종합운동장 매표소에서 현장 구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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