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문일규)은 18일, 논산 관내 중등 특수교육대상학생 100여명은 진로탐색의 기회확대와 사회성 신장을 위한 현장체험학습을 용인 에버랜드에서 실시했다.

이번 현장체험학습은 학교를 벗어나 능동적인 체험활동을 통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자주적이고 독립적인 행동능력을 신장시키며 단체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사회성 발달 촉진과 대인관계 유지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이날 체험활동은 안전체험관에서 위험상황별로 대처하는 체험과 초식 사파리 체험으로 땅과 물 온 자연을 온몸으로 느끼며 자연의 소중함을 깨닫는 시간을 가졌으며 여러 가지 재미있는 놀이기구를 타며 신나고 흥미로운 활동들로 이루어 졌다.

유미선 과장은 "이번 현장체험 기회를 통해 다양한 것에 관심을 갖고 자신의 역량과 가능성을 발전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우리교육지원청에서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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