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권흥주(중구 단장), 정낙무(유성구 단장), 이희정(모금회 사무처장), 김영기(시단장), 김은태(대덕구 단장), 최창연(동구 단장)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안기호)는 지난 22일 지난 4년 임기동안 대전 나눔봉사단장에서 나눔문화 활성화에 앞장선 시·구단장에게 감사의 의미를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대전사랑의열매 나눔봉사단은 2013년부터 지역의 봉사자들과 함께 나눔문화 활성화 및 지역 봉사활동을 위해 구성한 단체로, 대전시 나눔봉사단장으로 김영기 / 동구 최창연 / 중구 권흥주 / 서구 방차석 / 유성구 정낙무 / 대덕구 김은태 단장이 나눔봉사단원들과 함께 연말 희망나눔캠페인 및 각종 모금사업 등의 나눔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특히 중소규모의 자영업자들이 매월 일정액을 기부하는 ‘착한가게’ 및 부모와 자녀가 함께 기부하는 ‘착한가정’캠페인 저변 확대에 많은 공헌을 해주었다.

이날 감사패를 전달받은 김영기 시단장은 “그동안 나눔봉사단 시단장으로 활동하면서, 모금회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해 애쓰고, 기부금 관리에 투명하고 정확하게 사용하고 있는 것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모금회 나눔에 더 적극적으로 앞장서게 됐다.”며 “앞으로도 모금회와 지역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대전공동모금회 안기호 회장은 “모금회는 2016년에 처음으로 100억을 돌파한 106억3천만원을 모금했다. 이렇게 대전지역 내에서 많은 성금이 모아진 것은 나눔봉사단이 함께 앞장서서 활동하고 참여해주신 덕분"이라고 말하며 다시 한번 그동안 수고한 봉사단장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