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수출활성화를 위해 수출 유관기관 한자리에 모여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한국무역협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본부장 김경용)는 예비·초보 수출기업을위한 ‘찾아가는 수출원정대’ 를 지난 22일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IR룸에서 개최했다.

협회는 2015년 이래로 한국무역보험공사등 수출유관기관과 협력해 대전·충남 소도시를 순회하며 수출지원 서비스 안내, 카탈로그 제작 및 1:1 자문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설명회는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벤처협회, 한국무역보험공사 천안출장소와 뜻을 모아 충남 북부지역 초보 수출기업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한자리에 모였다.

이 날 예비·초보 수출기업 20여개사가 참석한 가운데 수출 성공 전략 특강, 무역협회 알짜배기 지원사업, 기관별 지원서비스 소개(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 충남벤처협회, 무역보험공사), 파워포인형 외국어 카탈로그 제작 안내, 1:1 자문컨설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협회의 ‘수출 바우처 지원서비스’, 무보의 ‘중소기업 Plus+ 단체보험’, 충남벤처협회의 ‘청년인턴사업’,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의 ‘전문무역상사 수출상담회’등에 대한 문의가 많았으며, 수시로 정보 업데이트가 가능한 파워포인트형 외국어 카탈로그 제작지원 사업에 대해 참가 기업들의 관심이 뜨거웠다.

이 밖에도 무역협회는 내달 12-13일 양일간 충남지역 수출기업 임직원들의 무역지식 함양을 위해 ‘하반기 무역실무 초중급 과정’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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