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성면, 계룡면에서 대대적 전개 -

[대전투데이 공주=정상범기자] 바르게살기운동공주시협의회(회장 임양종)는 지난 10일과 11일 우성면과 계룡면 소재지에서 8.15광복절 태극기달기 및 인구늘리기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하여 시민들에게 나라사랑과 지역사랑 정신을 심어주었다.

이번 캠페인은 공주시협의회 임양종 회장을 비롯한 임원들과 우성면위원회 허 은 위원장외에 위원30여명, 그리고 계룡면위원회 경일수 위원장외에 위원30여명, 우성면, 계룡면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소재지의 상가 및 가정집을 일일이 방문해 전단을 나누어 주며 태극기를 게양할 것과 인구늘리기(내고장 주소갖기)에 적극 동참해줄 것 등을 당부했으며, 특히 태극기가 없는 곳은 태극기꽂이를 직접 설치하고 태극기를 달아주었다.

임양종 회장은 “국경일 등 에 태극기를 게양하지 않는 업소와 가정이 늘어나고 있고 특히 면단위에서의 태극기게양 실태가 미흡함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하여 이번에 우성면과 계룡면에서 대대적인 태극기달기 캠페인을 전개 하게 됐다”고 밝히고 “특히 우리지역의 큰 과제중의 하나인 인구늘리기에도 동참 하자는 취지에서 내고장 주소갖기운동도 함께 전개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공주시협의회에서는 최대 주요사업인 나라사랑 태극기달기 운동을 비롯하여 매년 국립대전현충원 묘비 태극기꼽기와 교통사고줄이기 캠페인 환경정화, 자연사랑, 각종 지역 행사 도우미, 독거노인 밑반찬 배달봉사, 사랑의 도배.청소봉사 등 많은 정신계몽운동과 봉사활동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