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장, 장인들의 축적된 기술과 투철한 장인정신으로 만든 우수한 명품을 대전시민이 가까이 접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린다.

“2011년 명장ㆍ장인 작품 전시회”가 25일 오후 2시 개막식을 필두로 오는 30일 오후 1시 까지 6일간의 전시에 들어간다고 23일 밝혔다.

전시 장소는 대전광역시청 2층 전시실이며, 대전광역시가 주최하고 대전명장회가 주관했으며,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가 후원했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 맞는 명장.장인 작품 전시회는 시민의 문화욕구 충족의 일환으로 우수한 작품을 몸소 체험하며, 감상할 수 있는 기회 제공은 물론 대전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명장과 숙련기술인들의 자긍심 고취라는 두가지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이번 전시회에는 류철규 명장 등 대전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18명의 숙련기술인 작품 245점(매화북,단청장구,서각 등) 이 전시될 예정이며,전시회를 관람하는 분들이 참여할 수 있는 가훈 써주기, 국궁쏘기 체험, 장구만들기 등 다양한 행사도 준비되어 있다.

기타 문의사항은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 HRD 사업팀(042-580-9118)으로 문의하면 된다./송병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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