표본대상처는 국가통계 생산의 동반자

[대전투데이 대전=송병배기자]충청지방통계청(청장 진찬우)은 지난 26~28일 세종특별자치시(북부, 남부)금산지역 농가경제, 농축산물생산비조사, 어업생산동향조사 등 표본 대상처 78가구를 초청, 통계응답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간담회는 응답가구의 편의와 가구 간 연관성을 고려해 3개 구역으로 나누어 찾아가는 통계응답자 간담회를 실시했다.

농어업조사과장은 간담회에서 국가통계의 생산과 정책 활용 과정에 대해 설명하고, 표본개편 5년차로 표본 응답자의 협조에 감사를 전하며 정확한 통계 생산을 위해 성실한 응답을 당부했다. 또한 극심한 가뭄으로 고통 받고 있는 통계응답자들을 위로했다.

농가경제조사는 농업경영실태를 파악해 농업정책 수립과 연구를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코자 전국 2600가구를 대상으로, 농축산물 생산비조사는 양축농가의 경영개선 및 축산정책 수립의 기초자료를 위해 전국 1400 축산 가구에서 조사하며, 어업생산동향조사(내수면 어로, 양식)는 수산업정책수립과 수산연구기관의 연구분석 및 평가자료 활용목적으로 전국 1780가구를 대상으로 통계를 생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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