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청양군시니어클럽은 27일 청양문예회관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의 공익형 사업 참여자 150명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과 효율적인 업무 수행을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사회복지법인 청양군사회복지협의회 소속의 청양군시니어클럽은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어르신 310명을 모집해 연중 실시하는 콩나물 사업 등 시장형 5개 사업과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간 실시하는 지역사회 환경개선 사업 등 공익형 3개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이날 청양군시니어클럽 이병운 관장의 취임식이 동시에 진행돼 사업 참여 노인들에게 새로운 시니어클럽의 도약과 발전방향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한편 발대식에 참석한 이석화 군수는 “극심한 폭염으로 사업 수행 중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자 및 참여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노인복지 시책으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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