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투데이 당진=최근수 기자] 당진시 상공인엽합회는 지난 24일 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은 드림스타트 아동 80여 명을 대상으로 고대 삼선산 수목원에서 ‘아름다운 동행, 아이들의 새로운 꿈’이란 주제로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상공인엽합회 회원들과 아이들이 수목원을 걸으며 대화의 시간을 가지고 각종 게임 및 마술쇼, 풍선아트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어 아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정성 어린 선물을 마련해 아동에게 증정하는 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홍윤선 상공인엽합회 회장은 “드림스타트 아동은 우리의 미래이자 희망이다” 라며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후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상공인연합회는 2016년 12월 드림스타트와 후원 협약을 맺어 취약계층 아동 명절 위문품 전달과 장학금 지원 등 다양한 사업을 펼쳐 나가고 있다.
저작권자 © 대전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