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유성 인터시티호텔에서 열린 '전국 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203차 시·도대표 회의'에서 주민 복지증진과 지방의정 발전에 기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됐다.
지방의정 봉사상은 지역 내 문제에 대해 관심을 두고 주민의 생활여건 개선과 봉사, 만족도 향상 등 지방의정 발전을 위해 헌신한 기초의원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박 의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의정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및 의정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구민이 우선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복지시설 봉사활동을 통한 공감의정, 적극적인 소통의정운영으로 집행부 견제감시 기능과 상호협력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공헌했다는 평가다.
한편, 박 의장은 수상소감을 통해 “지역주민이 참여하고 소통하는 아름다운 의회를 만들고자 노력했을 뿐이다”면서 “앞으로도 지방자치 발전에 최선을 다할 것이며, 주민들이 요구하는 복지향상을 위해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