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경찰청1부장, 청양서에서 인권 특강 -

[대전투데이 청양=정상범기자] 충남지방경찰청 1부장(경무관 박희용)은 지난 23일 청양경찰서에서 청양․홍성․부여 3개 경찰서 경찰관 59명을 대상으로 인권에 대한 특강을 실시했다.

특강은󰡒충남 경찰은 이랬으면 좋겠다󰡓라는 주재로 경찰관들이 현장에서 업무를 하면서 국민들의 인권을 침해하지 않는 당연한 권리를 지켜줄 수 방법에 대하여 설명하였다.

충남청 박희용 1부장은 30년 넘는 세월동안 경찰 생활을 하면서 일선 현장에서 직접 주민들과 만나면서 경험한 사례를 중심으로 인권에 대한 강의를 실시하여 젊은 직원들 모두가 공감하는 분위기였다.

강의를 마무리하면서는 미래를 책임질 젊은 경찰관들이 일선 현장에서“법을 집행하면서 사소한 것이라도 항시 주민의 인권을 우선시하여 국민의 지지를 얻는 경찰이 되어 줄 것.󰡓을 당부하였다.

강의를 청취한 김노을 순경은 "과거 경찰이 국민에게 행하였던 인권 침해의 잘못된 부분을 거울삼아 어떠한 경우에도 인권의 중요성을 잊지 않고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경찰이 되겠다고 다짐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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