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는 4월 민원처리상황 점검 분석결과 신속·공정·친절한 민원처리로 시민들에게 감동민원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유기한 법정민원(고충·단순·복합·즉결민원)에 대해 4월 한 달간 처리한 민원처리실태 및 단축률을 분석한 결과 민원접수 건수는 5,813건으로 전월(7,599건)대비 1,786건(23.5%p) 감소했으며, 유기한 법정민원처리 단축률은 전년대비 9%p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는 민원접수 주요 감소원인으로는 AI기간이 종식되어 GPS 신청이 완료되어 감소한 것으로 보고 있으며, 민원처리 단축률 향상은 각 부서 민원처리 담당자 교육 등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친절하고 신속하게 민원을 처리했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밝혔다.

이상득 민원봉사담당관은 "민원처리담당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민원처리 마일리지제도의 운영을 통한 민원처리기간단축을 유도해 민원인의 시간적·경제적비용을 절감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시민감동 행정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매월 민원처리상황을 점검 분석해 민원처리기간 이내에 신속한 민원처리를 할 수 있도록 유도하고 복합민원처리 지연사항을 각 부서에 통보해 개선토록 하는 등 민원만족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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